연예

하리수 “부친상에 보내주신 쌀화환 기부”

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부친상에 와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부고에 찾아 주시고 마음 써 주시고 베풀어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다.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시는 길 잘 모셔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내주신 쌀 화환은 노인복지회에 기부했다.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와 저의 아빠 가시는 길에 베풀어주신 마음 평생 갚으며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하리수는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MBN 경연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다음은 하리수 SNS 글 전문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부고에 찾아주시고 마음 써 주시고 베풀어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시는 길 잘 모셔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우며 나누며 살겠습니다.

장례식을 마친 후 보내주신 쌀 화환은 노인복지회에 기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저와 저의 아빠 가시는 길에 베풀어주신 마음 평생 갚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온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하리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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