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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선미 ‘꼬리’ 혼뺐다

MBC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쳐

‘솔로 퀸’ 선미가 ‘쇼! 음악중심’서 파격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가수 선미가 오늘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꼬리 (TAIL)’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블랙 컬러의 수트와 몸매가 드러나는 바디 수트가 섞인 반반 패션으로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미는 입꼬리에 주얼리를 붙인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예민하면서도 본능적인 고양이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선미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칼 군무를 완성해내며 ‘고양이 美’를 뽐냈다. 특히 선미는 댄서들의 팔과 다리로 고양이 꼬리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 장인’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선미의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가 작사를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지난 23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1위, 지니 1위, 멜론 최신 24Hits 진입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꼬리 (TAIL)’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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