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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정다은, 하지원·이시영 잇는 차세대 액션 여전사…걸크러시→벌크러시

배우 정다은이 여심까지 사로잡는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tvN 월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의 정다은이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액션으로 하지원, 이시영을 잇는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뒤를 잇는 것.

정다은은 극중 이손(김성오)의 충성스러운 오른팔이자 자신보다 이손의 자유를 더 갈망하는 ‘유나’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동시에 절절한 ‘사약길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나의 거침없는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 빨간 헤어스타일은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완벽히 빼앗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빨간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액션 장면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정다은은 ‘루카’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엘리베이터 신에서 남성 캐릭터에 밀리지 않는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지하철 승강장에서 이다희와의 숨막히는 발차기 액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탄생을 알리기도.

또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만큼이나 시원 시원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액션으로 남심을 넘어 여심까지 사로잡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캐릭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탄생을 알린 정다은이 출연하는 tvN ‘루카 : 더 비기닝’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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