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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앨범 커버 변경

좌 기존 앨범 커버, 우 새로운 앨범 커버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앨범 커버가 변경됐다.

2일 음원 사이트 벅스에는 ‘롤린’의 변경된 앨범 커버가 게시됐다. 앞서 팬들은 기존의 앨범 커버에 대해서 “곡 분위기와 어올리지 않는다”, “밖에서 듣기 민망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수정을 요청한 바 있다.

변경된 앨범 커버는 네 명의 멤버가 수영장에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기존의 앨범 커버 보다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이다.

누리꾼들은 변경된 앨범 커버에 대해서 “바꾸길 잘했다”, “피드백이 반영돼 기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르고 연일 차트 고공 행진 끝에 지난 27일 오후 각종 음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으로 시원시원한 멤버들의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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