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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웹드 ‘나의 별에게’ OST로 듣는 감동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로 재탄생한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의 OST가 공개된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 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 분)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린 드라마. 손우현과 김강민은 완벽한 비주얼과 타고난 재능으로 데뷔 이래 단 한 번의 하락세도 없었던 자타공인 톱스타 강서준과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목표를 향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훈남 셰프 한지우 역을 맡아 강렬한 로맨스를 연기한다. 여기에 뉴키드 진권, 전재영이 매력적인 연기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I’ll Be There’은 하늘 위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별과 같은 연인에게 전하는 간절한 고백과 희망의 편지와도 같다. 더 이상 숨을 필요도, 척할 필요도 없고 온전히 내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단 한사람, ‘나의 별’에게 보내는 세레나데이다. ‘너와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라는 메시지를 건낸다.

특히 영국의 유명 가수이자 유튜버인 Johnny가 가창과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한층 더 팝의 분위기를 살렸다. 모던 락 장르의 기타 사운드와 보컬파트가 조화를 이루어, 시원하게 터지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후반부 고음파트에서는 더욱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 버전 ‘I’ll be there’에는 ‘나의 별에게’에서 ‘호민’역을 맡은 뉴키드의 진권이 참여했다. ‘사랑만을 네게 줄게’라는 가사처럼 달콤하고 용기내어 다가간다는 설레는 마음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진권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To my star’는 나의 별에게 전하는 고백으로 ‘강서준’ 역할로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손우현의 자작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위에 덤덤하게 읊어가는 가사는 영화와 드라마를 접한 팬들이라면 크게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이제 까만 밤속에서 빛나는 우주를 볼거야’라는 구절은, 강서준과 김강민의 만남을 매우 절묘하게 그려놓은 가사이다.

영화 속 삽입곡으로 Newkidd의 ‘왼손’이 수록되었다. ‘왼손’은 좋아하는 감정으로 다가가지만, 그 감정조차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는 풋풋하고 설레는 고백을 그리고 있다.

영화로 재탄생한 ‘나의 별에게’의 OST는 오는 3월 5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시에 ‘나의 별에게’는 넷플릭스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화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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