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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부친상…발인은 26일

배우 조은숙. 경향신문 DB

배우 조은숙이 부친상을 당했다.

24일 스타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조은숙은 이날 부친상을 당해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향년 82세.

조은숙의 아버지는 과거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숙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아빠. 너무나도 건강하셔서 이렇게 쓰러지실지 몰랐다. 많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오늘이라는 찰나의 찬란한 하루를 간절히 기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여행할 그 날을 기다린다”며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조은숙 아버지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이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한편, 조은숙 지난해 2월 종방한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대비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채널A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에 출연해 세 딸의 엄마라고 밝히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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