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윤경, 사극 ‘연모’ 주연 신소은 역 출연 확정

배우 배윤경. 럭키컴퍼니 제공

배우 배윤경이 하반기에 방송 될 KBS2 새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제작 이야기사냥꾼·몬스터유니온)에 신소은 역으로 캐스팅이 됐다.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스포츠경향에 “배윤경이 차기작으로 ‘연모’ 출연이 확정이 됐다”고 밝혔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이소영 작가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박은빈, 아이돌그룹 SF9 로운이 주연을 맡았다.

배우 배윤경. 럭키컴퍼니 제공

배윤경은 박은빈, 로운과 함께 ‘연모’를 이끌어 가는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배윤경이 맡은 신소은은 부유한 양반집의 규수로 당찬 매력의 소유자다. 신소은은 이휘(박은빈 분), 정지운(로운 분)과 삼각관계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배윤경은 연예계 데뷔 전 대기업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경력으로 화제 됐었다.

배윤경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후 KBS2 ‘닥터 프리즈너’, tvN ‘청춘기록’, ‘하이바이, 마마!’ 등에 출연했다. 오는 31일 방송이 될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산부인과로 가는길’에선 박하선과 함께 출연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