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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윤서빈이 부른 ‘썸머가이즈’ OST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드라마 ‘썸머가이즈’ OST Part.3 ‘Dive in’과 ‘Dreaming’이 15일 정오 공개된다.

드라마 ‘썸머가이즈(극본 육시몬/ 연출 허찬/ 제작 스타크루이엔티(주), 여니픽처스(주)/ 배급 영앤콘텐츠)’의 세 번째 OST인 ‘Dive in’과 ‘Dreaming’이 동시 발매됐다. 1번 트랙 ‘Dive in’은 그룹 핫샷 출신 윤산의 솔로곡으로 ‘썸머가이즈’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썸머가이즈’는 한여름 제주 해변의 칵테일바에 모인 네 남녀의 사랑과 청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Dive in’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시점을 노래하고 있다. 밀려온 파도가 백사장을 적시듯 상대에게 스며든 마음을 은유적으로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윤산은 2019년 ‘SAN’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Still on you’(feat. Adrian Mckinnon)을 발표한 바 있다. 노태현과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썸머가이즈’의 첫 번째 OST ‘Blue Eyes’에 이어 ‘Dive in’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서빈이 부른 엔딩 타이틀곡인 ‘Dreaming’은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떠올리며 모든 게 꿈이었기를 바라는 마음, 그녀와의 행복한 엔딩을 상상하는 소년의 감성이 담긴 곡이다.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무한재생을 불러일으키는 곡이기도 하다.

감성적이고 팝적인 트랙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는 ‘Dreaming’에는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윤서빈이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팔색조와 같은 매력과 재능을 갖춘 윤서빈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ABEMA, VIU, VIKI, ODK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 중인 드라마 ‘썸머가이즈’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KT SEEZN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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