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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반려견 영미니 하늘나라로 “너무 슬프다”

티아라 멤버 효민이 반려견 영미니를 잃은 슬픔에 빠졌고 멤버들과 팬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효민 트위터 캡처

티아라 멤버 효민이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졌고 멤버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효민이 16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영미니’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라며 “그곳에선 ‘형아’랑 맘껏 뛰어놀아”라고 적었다.

영미니는 효민이 키워왔던 반려견 이름이다. 효민은 그간 자신의 유튜브에 영미니와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영미니는 재패니즈 친 친으로 본래 키우고 있떤 빠삐용 종 미니의 어린 동생이란 뜻에서 ‘영(Young)미니’란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효민은 영미니와 함께한 사진 등을 올리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영미니가 떠난 슬픔을 다시 표현했다. 그는 “한동안 날이 계속 좋더니 (오늘)거짓말처럼 비가 내린다. 너무 슬프다”라며 “사는 동안 즐겁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우리 나중에 좋은 곳에서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라고 했다.

동료 멤버들의 댓글 위안도 이어졌다. 티아라 멤버 지현은 “우리 영미니 그곳에선 맘껏 뛰어놀고 더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웠다”고 했다. 은정도 “눈물 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큐리 또한 “영미니 처음 봤을 때 생각난다. 하늘나라에서 여전히 귀엽고 행복하렴”이라고 했다.

팬들 또한 효민을 위로하는 댓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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