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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데니안 깜짝 등장…스타메이커役

데니안이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사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데니안이 출연한다.

배우 데니안의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 현장 속 데니안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데니안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 제작 히든시퀀스,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이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현장 사진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극 중 데니안은 별들을 케어하고 키워 내는 이름하야 스타 메이커 ‘지학’ 역으로 맹활약한다. 지학은 남다른 세심함과 예민한 촉을 가진 인물로, 여자 주인공 마하(정지소 분)를 포함해 현지(임나영 분)와 리아(민서 분)가 소속된 걸그룹 티파티의 기획사 대표로서 그녀들을 이끌고 성장시킬 예정이다.

현장 속 데니안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깊은 우수에 잠겨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푸르른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한 편의 화보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특히나 “너희를 상품 찍어내듯 만들진 않겠어”라는 카피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별의 꿈을 응원하는 ‘진짜 어른’ 지학의 가치관을 상징하는 듯해, 데니안이 연기할 지학과 그가 이끌 티파티 멤버들(마하, 현지, 리아) 간에 생기는 특별한 ‘갑을 케미’가 ‘이미테이션’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금)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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