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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레코드] SSG 김강민, 2800루타 달성…역대 58번째

SSG 김강민. SSG 랜더스 제공

SSG ‘베테랑’ 김강민(39)이 28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김강민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2800루타까지 3루타를 남겨뒀던 김강민은 5회 1사 1루에서 2루타를 쳤다. 그리고 7회에는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로써 김강민은 2800루타를 채웠다. KBO리그 역대 58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0-10으로 지고 있던 SSG는 김강민의 적시타로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김강민은 대주자 오준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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