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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잔치 연 엑소 첸, 짧은 머리+단아한 한복 눈길 (종합)

‘이기자 심플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엑소 첸의 돌잔치 현장 당시 모습. 군 복무 중인 첸의 짧은 머리와 단아하게 한복을 챙겨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이기자심플리’ 방송 화면

엑소 멤버 첸이 따뜻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예지의 ‘이기자 심플리’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첸 모습이 담긴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심플리는 “첸의 가족은 한복으로 맞춰 입었다. 군 복무 중인 첸은 짧은 머리와 더불어 그레이톤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아내 분은 베이지·핑크 톤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딸은 핑크색 한복을 입고 귀여운 모습을 뽐냈고 첸은 딸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고 했다.

심플리는 돌잔치 현장 분위기도 전달했다. 그는 “소수 가족, 지인만 참석한 돌잔치에서 첸은 부모로서 감사 인사와 밝은 모습으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딸과 아내를 챙기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엑소 첸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한 ‘이기자 심플리’(위)와 돌잔치가 열린 장소인 신라호텔 영빈관. 유튜브 방송 화면

첸의 돌잔치가 열린 곳은 신라호텔 영빈관이다. 심플리는 “신라호텔 영빈관은 대규모 행사보다 조촐한 연회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식장으로 선호되는 장소”라며 “외부인 출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생활 보호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첸과 아내는 지난 24일 첫 딸의 돌을 기념해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가까운 소수의 지인만 참석한 돌잔치를 연 사실이 스포츠경향 보도로 알려졌다. 첸은 한복 차림으로 아내, 딸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첸은 지난해 1월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놀라게 한 뒤 그해 4월 득녀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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