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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고은아, 모닝맥주+물티슈 세수 ‘털털 매력’ 뿜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고은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은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털털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고은아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고은아는 이사한 집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원래 내가 짐이 꽉 차 있는 원룸에 살다가 넓은 집으로 옮기니까 적응이 안 된다. 집이 휑하니까 너무 외롭고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전부터 맥주 한 캔을 원샷했다. 또 잠옷 차림 그대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하던 고은아는 요리를 담을 그릇을 찾기 위해 싱크대 위에 올라갔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 어릴 때 봤던 외화 중에 ‘말괄량이 삐삐’라고 있다. 마치 현실판 삐삐를 보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또 물티슈로 세수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당황케 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겠다고 드레스룸으로 들어간 고은아는 또 다른 잠옷 차림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면 마늘 수육에 이어 파전까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고은아의 반전 매력에 모벤져스는 “몇 십 년 살림한 사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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