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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예지 ‘아일랜드’ 출연 무산

tvN 제공

배우 서예지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무산됐다.

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스포츠경향에 “서예지가 ‘아일랜드’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OCN ‘아일랜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 200억 원 규모의 텐트폴 작품으로 총 20부작 편성 예정이다. 앞서 배우 김남길과 차은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당초 서예지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그의 출연이 무산되며 캐스팅 작업이 재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지난달 서예지는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의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불거진 태도 논란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지속되며 서예지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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