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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강호동×은혁, 극한 직업 소방관들에 경의

채널S 제공

야외 취침 경험자 강호동이 장시간 화재 진압시 길에서 쪽잠을 잔다는 소방관들의 희생 정신과 노력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오늘(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 측은 5일 ‘은혁 팀’의 JOB주인인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감탄하는 강호동, 은혁, 승관, 어린이 고객들의 모습을 네이버TV 공식 채널(https://tv.naver.com/v/20013487)을 통해 선공개했다.

은혁 팀의 잡주인인 소방관이 역대 최악의 산불 사고를 회상하자, 은혁은 “잠은 어디서 주무시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소방관은 “장시간 화재 진압을 할 경우 교대로 5~10분 길에서 쪽잠을 잔다”라고 답해 경탄을 자아냈다.

소방관들이 쉴 곳은 없느냐고 묻자 소방관은 “대피소가 마련돼 있지만, 방화복이 더러워서 잠깐 눈을 붙이는 게 다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 취침 경험이 있는 강호동은 “야외에서 자다 보면 밤에 누가 밟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공감했다.

불 속에 뛰어드는 게 무섭지는 않으냐는 질문에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 갔다 와서는 위험한 상황이었구나 하지만, 현장에 나갈 때 그런 생각은 안 드는 것 같다”며 투철한 직업 정신을 드러냈다. 은혁은 “대단하시다”며 국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 정신에 또 한번 감탄했다.

소방관들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접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강호동은 “앞으로 불장난해도 되겠어요, 절대로 안 되겠어요”라고 질문했고, 어린이 고객들은 한목소리로 “절대 안 돼요”를 외쳤다. 강호동은 불장난하면 안 되는 이유를 최연소 고객인 지유에게 물었다.

소방관은 물론 강호동, 은혁, 승관, 어린이 고객들 모두를 미소 짓게 한 지유의 불장난 금지 발언과 소방관이 밝히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고가 무엇인지는 오늘(6일) 목요일 밤 9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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