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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TV채널 ‘MGTV’ 25일 개국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58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새마을금고의 날에 맞춰 방송국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통해 ‘앞으로 100년! 더 스마트 MG(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금융사업 진출을 표명한 바 있다.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원 이상의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계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를 진행하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 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 MGTV는 오 25일 개국할 예정으로 조선팔도견문록, MG만세, 매거진X, Music이즈, MGTV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과 EBS 극한직업 등 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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