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결혼 전 승무원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류이서는 11일 자신의 SNS에 동영상과 함께 “승무원일 때 꿈을 꿨어요. 저희는 출근 시간이 거의 매일 다르기 때문에 회사에 늦을까봐 걱정 하는 게 컸나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류이서는 이어 “오늘 꿈내용은 준비 다 하고 나가려는데 샤워기를 잘못틀어서 머리부터 다시 감고 준비해야 하는거 있죠? 그 상황이 꿈이어서 눈을뜨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흐흐”라며 “그런기념으로 예전 사진첩을 보는데 1년 좀 넘은 요런 연애할때 영상이 있네요. 둘다 손을 엄청 흔드는 흐흐”라고 추억을 전했다.
그는 “데리러 와줘서 공항 근처에서 따뜻한 대주차 마셨던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전진·류이서 커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류이서 SNS글 전문
오늘 승무원일때 꿈을 꿨어요
저희는 출근 시간이 거의 매일 다르기때문에 회사에 늦을까봐 걱정 하는 게 컸나봐요
심지어 오늘 꿈내용은 준비 다 하고 나가려는데 샤워기를 잘못틀어서 머리부터 다시 감고 준비해야 하는거 있죠? 그 상황이 꿈이어서 눈을뜨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흐흐
그런기념으로 ㅎ ㅎ예전 사진첩을 보는데 1년 좀 넘은 요런 연애할때 영상이 있네유 둘다 손을 엄청 흔드는 흐흐
이때 데리러 와줘서 공항 근처에서 따뜻한 대추차 마셨던 흐흐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