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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서예지 ‘백상’ 불참

배우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

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스포츠경향에 “개인 사정으로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0일 마감된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78만표를 얻으며 수상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서예지의 시상식 참석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졌다.

엽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그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고 서예지도 자신을 향해 쏠린 시선을 의식한듯 시상식 불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서예지는 최근 전 연인 김정현 조정설, 학교 폭력, 스페인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서예지를 향한 여론의 뭇매가 계속되자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일정에서 빠졌다. 또 캐스팅됐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사실상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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