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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거취에 쏠린 눈

미야와키 사쿠라의 향후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올리브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본 소속 그룹 HKT48을 졸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패션잡지 ViVi는 7월호에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인터뷰를 게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가 아이즈원 활동을 마치고 일본으로 복귀했으나 기존의 활동하던 그룹인 HKT48을 졸업한다.

앞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일본 걸그룹 AKB48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기획한 HKT48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활동해왔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행보는 일본에서도 큰 관심사였다. 현지 매체들은 그가 한국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돌아온 것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일본 팬들은 그의 자국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나 한국 대형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미야와키 사쿠라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응원을 잇따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전속계약설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가 아이즈원 활동 당시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미야와키 사쿠라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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