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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찬열 악플러 검찰 송치

그룹 엑소 멤버 찬열. 경향신문 DB

그룹 엑소 멤버 찬열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포츠경향에 “찬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 경찰이 피고소인을 특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가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아티스트 권리 침해에 대한 고소 건 중 하나로, 찬열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어휘 사실 유포, 인격 모욕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찬열은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가 생성됐고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찬열은 논란이 발생한지 4개월 만에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며 사과했다.

한편 찬열은 영화 출연, 솔로곡 발표 등 활동을 이어가다가 지난 3월 29일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신병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오는 2022년 9월 28일까지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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