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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신곡, KBS 방송 부적격 판정

하이어뮤직 제공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의 신곡이 KBS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8일 KBS에 따르면 가요 심의 결과 제이비 신곡 ‘Switch it up’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를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Switch it up’은 제이비가 하이어뮤직에 둥지를 틀어 처음 발표하는 곡이다. 박재범을 비롯해 소코도모, 차차말론 등이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제이비는 지난 13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방 벽면에서 여성의 나체와 비키니 사진이 포착돼 뭇매를 맞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 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제이비도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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