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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물 ‘전야’ 3일 개봉 앞두고 시사회

영화사 길 제공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전야’가 1일 서울 용산CGV에서 시사회를가졌다.

‘전야’는 조직들 간의 은밀한 거래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

‘전야’는 일본 야쿠자 보스 쿠로야마(김명수)와 국내 폭력조직 ‘태창파’가 은밀한 거래를 시작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후 약에 취해 운전을 한 조직원이 주인공 ‘정우’(서한결) 어머니를 차로 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정우와의 어릴 적 비밀을 간직한 보스의 여자 하루카(박윤)가 이 사건과 얽히는 등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낀 정우는 직접 조사에 나서고, 조직 간 거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를 느낀 야쿠자와 ‘태창파’는 정우의 누나인 한나(홍아름)를 납치하게 되고, 이에 정우의 분노가 폭발하며 마지막 혈투가 시작된다.

배우 서한결은 제작 에피소드에 대해 “주연을 맡기까지 8차례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고 “하루 6시간씩 (액션씬을 위해)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윤도 “이번 작품 출연을 위해 10번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 연출을 한 김상민 감독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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