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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아이허브, 첫 라이브 방송서 3억 5000만원 ‘대박’

아이허브가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아이허브는 지난 27일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하루만에 3억5000만원의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웰니스 전문 직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허브의 매출 실적은 해외 직구 특성상 1인 당 6개 구매 제한이라는 장벽이 있음에도 역대 최대 수준. 실시간 방송 누적 시청자 수 역시 1만 명을 넘어섰다.

아이허브 라이브방송 화면

이 날 방송에서 아이허브는 약 1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영양제 3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유명 유튜버 ‘가전주부’도 쇼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 구매 문의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투퍼데이 종합비타민’. 삼키기 좋은 크기의 캡슐 두 알로, 간편하게 하루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해당 제품은 방송 시작 30분 만에 초도 물량 3000개가 완판됐고, 방송 종료 이후 긴급 공수된 약 7000개의 추가 물량도 당일 매진됐다. 아이허브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300억 유산균’ 제품은 약 3000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쉬 오일 오메가3’ 제품은 약 1000개가 판매되는 등 연이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영양제 직구의 경우 인당 6개까지만 통관되는데, 이러한 구매 장벽에도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고객들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직구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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