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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 유상철 추모 물결…김재욱·신정환·하리수 애도

사진 공동취재단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투병 끝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상철 전 감독이 지난 7일 오전 7시께 입원 중이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날 유 감독의 비보가 전해지며 배우 김재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추모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 인생에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형님 R.i.p.”라고 전했다.

방송인 신정환 또한 SNS를 통해 유 감독의 사진과 함께 “믿겨지지않는 소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정환은 “먹먹해진다. 우리의 영웅.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다가 만나요 형”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하리수도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 감독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상철 전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선수로 활약했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12월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투병 생활을 이어온 가운데 끝내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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