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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유연석 “시즌2 대본, 배우들 음성지원 됐다”

‘슬의생2’ 출연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유연석, 정경호가 시즌제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10일 오후에 열린 ‘슬의생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경호는 “시즌제는 처음이지만 너무 좋았다.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되면 다른 셀렘과 기대감, 걱정 많은데 가족같은 스태프들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유연석도 “새로운 작품의 대본을 받았을 때 다른 배우분들이 어떻게 연기할 지 상상이 안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데 시즌2 대본을 받았는데 음성지원이 되더라. 첫 리딩은 긴 방학 보내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처럼 야유와 환호를 보내며 장난치고 친근했던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어제 촬영하고 바로 만난 사람들처럼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시즌3에서는 야유와 함께 달걀을 던지며 반길 것”이라며 남다른 친근감을 표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17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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