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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일본판, 7월 6일 첫방송

후지TV 제공

MBC 인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일본판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5일 후지TV는 일본판 ‘그녀는 예뻤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는 섹시존(SexyZone) 멤버인 나카지마 켄토와 코시바 후우카가 등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해당 티저는 공개된지 12시간 만에 8만 4,000여뷰를 돌파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로, 황정음과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 18%를 기록했을 정도였으며,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표량적이혜진’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편 일본판 ‘그녀는 예뻤다’는 7월 6일 9시 후지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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