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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컴퍼니, 구채연·이상수 등 인기 작가 그룹전 ‘마롱197 아트마켓’ 열어

국내외로 주요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다양한 미술프로젝트를 구현해온 마롱컴퍼니가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이 소장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한 ‘마롱197 아트마켓 (MALONG197 ART MARKET)’을 내달 7월 18일까지 강남 마롱197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해외전시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미술작품아트웍, 조형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미술 산업 성장에 기여해온 미술 프로젝트 전문기업 ㈜마롱컴퍼니가 강남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며 준비한 그룹전으로, 총 15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 작품 100여 점이 신사옥 건물 2층과 지하 1층 전 공간에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삶과 기억의 위로: 일상 공간에서의 휴식’과 ‘감정과 나에 대한 탐구’로 이에 걸맞는 작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이에 2층 전시장엔 ‘삶과 기억의 위로: 일상적 공간에서의 휴식’을 테마로 한 인기 작가들인 구채연 작가를 비롯해 수레아, 심주하, 이상수, 이윤정, 최윤정, 최혜지, 태우, 호정, 황다연 작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구채연 작가 작품

이 중 구채연 작가는 ‘우리들이 소소하게 누렸던 일상 속 소중함’을 현대인을 의인화한 고양이와 집, 하늘과 바다, 나무와 꽃, 푸르른 자연, 찻잔 등의 소재들과 이야기들을 작품 속에 더해 ‘희망’과 ‘치유’ ‘일상 속 행복’들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구채연 작가는 ‘아시아 대표 100인전·서울시립미술관’, ‘인간의 숲-회화의 숲·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비엔날레展’, ‘금보성아트센터 초대개인전’ ‘폭스바겐코리아 컬래버레이션 초대전’ ‘갤러리쿱 초대개인전’ 등을 이어왔다.

일상 속 파라다이스를 그려온 황다연 작가는 새와 파도, 하늘과 바다 등 단아하고 청명한 자연 속 소재들을 캠버스에 담아내며 안락함과 치유의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푸르른 하늘과 바다, 안정적인 구도가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호정 작가는 인상적인 재료와 소재, 구도, 색채의 대비를 더한 작품들로 ‘위로’와 ‘쉼’, 작은 행복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호정 작가

지하 1층 공간에선 ‘감정과 나에 대한 탐구’를 이야기한다.

김도훈 작가 외 리오지, 백수정, 정혜원, 차재영 작가 작품들이 선보인다. 개인의 본질에 대한 고찰과 내면으로 직시를 통해 드러나는 관계에 관한 작품들로 나와 타인, 나아가 인간 자체에 대한 사유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 외 다양한 작품들로 마롱197은 일상적 삶에서 경험하게 되는 자유로움이 주는 행복과 위로, 평화로운 휴식의 중요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수 작가 작품

한편 이번 마롱197 아트마켓은 ‘마롱197’의 첫 기획 전시다. 국내 미술 생태계 활성화 기여하고 동시에 대중들이 인기 작가 작품들을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 기간 내 작품 구매를 희망하면 전시 기획자가 프라이빗 도슨트를 관람객에게 직접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으로 아트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 작품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에 각종 사은품을 증정해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마롱197 아트마켓 전시는 내달 7월 18일까지 진행하고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마롱197 아트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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