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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스토어 ‘FRANK STORE #001’ 발매…딥플로우·피타입·올티 등 참여

프랭크스토어 제공

신·구 힙합 뮤지션들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발매됐다.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뮤지션 킵루츠(Keeproots)를 주축으로 구성된 프랭크스토어(FRANK STORE)가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RANK STORE #001’ 발매했다.

프랭크스토어는 킵루츠를 비롯해 성천, 나찰, 정재훈, KOYU, 이승연, Soul J, ST, 우광동으로 이뤄진 뮤직 & 미디어 크리에이터 크루(Creators Crew)다.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 제작하는 프로젝트 크루로서 각각의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실험적인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과 소통한다.

프랭크스토어의 신보는 대한민국 힙합씬의 터줏대감부터 떠오르는 신성, 그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킵루츠가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이들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현재 한국 힙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앨범에서 들어볼 수 있다.

한국 힙합씬의 큰 주축을 맡고 있는 VMC의 수장 Deepflow와 라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임 몬스터 P-Type,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기록된 가리온의 M.C Naachal, 감수성 짙은 힙합 이루펀트의 Kebee, 현재 가장 주목받는 프리스타일 래퍼 OLLTII, 독보적인 Rap-Singing의 잠비노, VMC의 루키 Rohann. 그리고 힙합씬의 루키 Koleo, 개성 강한 부산 힙합씬의 Moglee, MADawG Tha Sgt, Kokodilo가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앨범은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과 그간의 노력이 묻어나 있는 앨범으로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신구 힙합 뮤지션들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코로나 19로 오랜 시간 조용하던 힙합씬에 조용한 윤활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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