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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짐승돌’ 이을 수식어? ‘2PM은 2PM’”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의 닉쿤이 원하는 수식어를 밝혔다.

닉쿤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짐승돌’에 이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2PM은 2PM이다’, ‘2PM스럽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짐승돌’도 좋은 수식어지만 저희가 만든 게 아니고 팬들이 멋있게 봐준 것”이라며 “그런 수식어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열심히 하고 겸손하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려고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다른 수식어보다 ‘2PM은 2PM’이라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PM의 정규 7집 ‘머스트’는 2PM의 본질을 담아낸 담백하면서 진정성이 높은,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한다. 수록된 열 트랙 중 일곱 트랙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올렸고 트랙리스트, 콘셉트, 티징 콘텐츠 등 앨범 기획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을 매혹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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