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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최정규 PD “또 다크히어로? 주제의식이 차별점”

사진 제공 tvN

최정규 PD가 ‘악마판사’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최 PD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극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서 “‘다크히어로물’이라고 하면 떠올리기 쉬운 점들이 있겠지만 작가님의 의도는 ‘왜 그런 다크히어로물에 열광하게 되나’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여러 다크히어로물이 있었지만,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려는 주제의식이 ‘악마판사’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tvN 새 토일극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은 모두의 영웅일까, 법관의 가면을 쓴 악마일까란 질문의 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함께하며 ‘미스 함무라비’의 문유석 작가와 ‘붉은 달 푸른 해’의 최정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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