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정은지, 스토킹범에 일침

정은지 SNS 캡처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사생에게 경고를 보냈다.

정은지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다”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존중 못한다”고 전했다.

정은지 SNS 캡처

그는 이어 “내가 올린 사진 이외에 억지로 캐낸 사진들이 돌아다니는 게 보이면 화날 것 같다”며 “걸리는 사람들은 알아서 정리해달라”고 경고했다.

연예인들의 사생 관련 피해는 끊이지 않는 상태다. 얼마전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관용적 태도는 버리겠다”며 사생에 대한 엄중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은지의 SNS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생들은 존중해주면 안된다”, “정은지가 안전했으면 좋겠다”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정은지 트위터 전문

콩이 사진 내가 올린거나, 라이브 한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아

이 글보고 맘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음 좋겠어

요즘 집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해줄 것 같아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