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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

알베르토,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

사진=경향신문 DB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알베르토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열흘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어제(2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돼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최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르토는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베르토는 지난 6월 AZ 1차 백신 접종 후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진 사례들이 이어져 방송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지창욱이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26일 “지창욱과 스태프 1명이 최근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며 다른 관계자들도 검사 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측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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