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립 보다 눈!…아이메이크업에 힘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마스크를 일상과 떼어놓을 수 없는 삶의 일부로 만들었다.

‘노출의 계절’이라고도 불리우던 여름이 오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음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요즘, 작은 ‘화려함’을 위한 아이메이크업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으로 립 보다는 아이 메이크업에 공들이게 되는 트렌드에 맞춰,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펜슬, 픽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철이 다가오며 각자의 분위기와 개성을 강조한 화려한 메이크업 라인의 인기는 한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스 ‘클라이맥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는 올 시즌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의 정점을 경험하게 해 줄 ‘클라이맥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라이맥스 컬렉션은 나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컬렉션 중 하나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이 강점이다. 먼저 ‘클라이맥스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짙은 매트 블랙 컬러의 리퀴드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선명한 발색에도 16시간에 이르는 매트 블랙 컬러의 워터프루프 기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무너짐 걱정이 적은 것이 특징. 여기에 붓펜 타입의 섬세하고 탄성은 유연한 브러쉬 라이너와 함께 얇고 섬세한 라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까지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클라이맥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매트부터 메탈릭까지, 3가지 다채로운 피니쉬의 9가지 컬러를 담은 제품. 크림과 같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포뮬러로 발색이 선명하며, 단독으로 사용 시에도 내추럴 음영 메이크업부터 레이어링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완성도 높은 원스톱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뛰드 ‘베어엣지 슬림브로우’와 ‘베어엣지 브로우픽서’

에뛰드는 ‘베어엣지 슬림브로우’와 ‘베어엣지 브로우픽서’를 올 시즌 주력으로 내놨다.

‘베어엣지 슬림브로우’는 날렵하고 정교한 펜슬 형태로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3D 육각구조로 되어 있어 원하는 면으로 자유롭게 드로잉 할 수 있어 한 올 한 올 섬세한 눈썹을 표현할 수 있는데다 눈썹의 빈 면도 쉽게 채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왁스와 파우더를 적정 비율로 배합해 번짐이나 뭉침 걱정이 없이,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베어엣지 브로우픽서’는 자유롭게 눈썹 결을 만들어 주는 브로우픽서 제품으로, 눈썹 뿌리부터 힘있게 잡아주어 눈썹을 원하는 모양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제멋대로 나거나 비어 있는 눈썹의 방향을 바로잡아 본연의 눈썹 결은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픽싱 젤 라이너’

투쿨포스쿨 역시 올 여름 또렷하고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아트클래스 라인의 신제품 ‘픽싱 젤 라이너’와 ‘브로우 디자이닝 펜슬’을 출시했다.

‘아트클래스 픽싱 젤 라이너’는 수분과 유분은 물론, 문지름에 강한 픽싱 포뮬라로 오랜 시간 번짐 없이 또렷한 눈매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 부드러운 젤 핏 텍스처로 눈 꼬리까지 끊김 없이, 또 세밀하고 선명한 아이라인 연출을 도우며 2㎜ 슬림 펜슬 타입은 점막까지 꼼꼼하게 채울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트클래스 브로우 디자이닝 펜슬’은 납작한 삼각형 모양의 펜슬로 눈썹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한 올 한 올 심은 듯 자연스럽고 섬세한 눈썹 드로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맨 살에도 쉽게 그려지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숱 없는 눈썹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밀착력이 높아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오래 유지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