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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김신영 PD “편집·분량 고민, 개별적 매력 충분히 보여줄 것”

사진 제공 엠넷

김신영 PD가 공정한 편집과 분량을 약속했다.

김 PD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참가자들의 방송 분량이다. 방송은 시간이 정해져있고 어쩔 수 없이 분량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특정 참가자에게 더 할애하려는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궁극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와 부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편집 방향을 정하게 된다. 한중일 소녀들이 걸스플래닛에 모여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스토리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본방송 외적으로도 가능한한 여러 참가자의 모습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별 PR 영상이나 직캠 영상도 최대한 제작하고 있다. 99명 소녀들 개별적 매력 충분히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각자 다른 행성에서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걸스플래닛’에 모인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언어권에서 각각 33명씩 총 99명 소녀들이 참가를 확정 짓고 케이팝을 향한 열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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