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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의미심장 글…이승기와 결별설까지 번졌다

배우 이다인이 서울 정동 경향신문 스튜디오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의미심장글을 올리자 이승기와의 결별설으로까지 번졌다.

이다인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나면 그건 네 인생이고 넌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 나는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모든 행복을 소중이 여길 것”(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이라고 적었다.

이다인의 의미심장한 글을 두고 세간에선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추측부터 결별설까지 돌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양측 소속사는 이들의 결별설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는 지난 5월 24일 스포츠경향 보도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1987년생 1992년생으로 5살차이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호감을 갖고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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