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가 돌아온다.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비투비가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비투비 컴백에 관한 질문에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활동은 ‘비투비 포유’ 유닛으로 진행된다. 비투비 포유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을 제외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으로 구성돼있다. 2020년 11월 첫 선을 보인 비투비 포유는 지난 6월 종영한 Mnet ‘레전더리 워: 킹덤’에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멤버 이민혁의 복귀는 주목할 요소다. 이민혁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유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핼쑥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이민혁은 “일주일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7~8일 정도는 체온이 39도였다. 해열제를 맞는데도 내려간 체온이 38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 애들은 몸이 몇 개야” “컴백은 좋은데 민혁이 코로나 완치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괜찮나” “컴백 환영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