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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휘인, 라비와 손 잡는다…‘더 라이브’ 전속계약

그룹 마마무 휘인, 사진|경향DB

그룹 마마무 휘인이 라비와 손 잡는다.

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휘인은 최근 ‘그루블린’ 수장 라비가 새로 설립한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과 알앤비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최근엔 에일리를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휘인은 화사, 솔라, 문별과 함께 2014년 마마무로 데뷔했다. 고혹적인 목소리와 풍부한 가창력, 빼어난 퍼포먼스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고, 이후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HIP’ ‘넌 is 뭔들’ ‘고고베베’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4월 첫 솔로 미니앨범 ‘레드’를 발매하며 국내외 음원차트를 접수하는 저력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음반, 각종 드라마 OST까지 섭렵하며 원톱 가수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6월 FA소식을 알린 휘인은 최근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에 간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더 라이브’의 든든한 지원 아래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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