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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강호동, 두끼 떡볶이 사냥 성공할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승부사 강호동을 긴장하게 하는 역대급 텐션의 기업 대표가 등장했다.

오늘(1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계속된 승리로 천하장사 승부사에서 현피 대결 강자로 거듭난 강호동마저 당황하게 만든 하이텐션 기업 대표가 등장해 폭소만발 대결이 펼쳐진다. ‘머선129’ 최초 대결 종목인 ‘탁구공 골인 시키기’ 게임에 나선 이들은 예상치 못한 게임 전개에 충격적인 반전 결과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늘 대결에서 강호동이 승리를 거두면 총 3천여 명의 카카오TV 구독자에 떡볶이 식사권 등이 제공되고, 반대로 대결에 나선 두끼 떡볶이가 승리 할 경우 카카오TV 광고 혜택과 우주소녀 쪼꼬미의 이름을 딴 떡볶이 레시피 저작권 등이 제공된다.

본 대결이 시작되자 강호동과 두끼 떡볶이 대표들의 기싸움이 더욱 팽팽하게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우주소녀 쪼꼬미를 앞세워 흥칫뿡 퍼포먼스로 기선을 제압하는 강호동과 이에 맞서 사전 대결에서 승리해 기세등등해진 두끼의 본격 대결이 펼쳐지는 것. 강호동은 한번에 대결을 끝내겠다는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기에 눌려 먼저 공격에 나선 그를 차마 보지 못하는 등 평소의 강호동답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우주소녀 쪼꼬미가 사전 대결에서 패배를 기록, 김대표가 첫 도전에서 성공하면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에 더욱 긴장한 강호동은 우주소녀와 “지더라도 서로 원망하지 말자”고 약속하는 의외의 약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첫 도전부터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강타한 김대표의 활약에 강호동은 “대표님 연습 많이 하셨네요!”라고 감탄하며 당황과 원망을 고스란히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뒤이어 도전에 나선 강호동은 골대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자 “그냥 즐겨”라며 마치 자기 암시를 하듯 스스로와 대화를 나누는 코믹한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게임이라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즐기겠다는 강호동의 다짐처럼 구독자 선물을 위해 또 한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오늘 ‘머선129’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공개된 ‘머선129’ 두끼 떡볶이 1편에서는 상반된 캐릭터를 자랑하는 두끼 떡볶이의 두 공동 대표가 등장해 강호동과 폭소 만발 협상 에피소드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차분함 맥스’ 박도근 대표와 ‘열정 맥스’ 김관훈 대표는 너무나도 상반된 캐릭터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협상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를 제공한 것. 특히 매사에 열정 만렙 포스를 자랑한 김대표는 강호동과 우주소녀 쪼꼬미가 떡볶이를 시식할 때 매장 직원으로 위장해 이들을 깜짝 놀래키는가 하면, 이번 현피 대결의 승부와 상관 없이 사비를 털어 시청자들에 떡볶이 푸드트럭을 제공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사람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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