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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킬러 퀸’ 최종 고사

경향DB

배우 이미연의 안방극장 복귀가 무산됐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이미연이 새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가 치정과 이혼, 실종사건을 겪으면서 겪는 트라우마적 사건과 인간성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담은 드라마다. 이미연은 대한민국 VVIP들의 비밀과 자산을 관리하는 클럽의 여왕 도금주 역의 출연을 제안 받은 바 있다.

이는 2010년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이후 11년 만에 들려온 이미연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인 만큼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40대 덕선 역으로 출연하기는 했으나, 이는 타이틀롤이 아닌 특별출연이었다.

한편 이미연은 JTBC 드라마 ‘언더커버’ 주연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불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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