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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OST 풀 트랙 발매

뮤직앤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앤뉴)의 OST 풀 트랙 앨범이 발매된다.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드라마 ‘악마판사’가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악마판사’의 OST 풀 트랙 앨범을 발매한다.

오늘 공개되는 ‘악마판사’ OST 풀 트랙 앨범에는 허클베리핀 ‘Tempest’,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 손디아 ‘악몽’, Zeenan ‘What you gonna do’ 등 앞서 발매된 가창곡이 포함된다.

여기에 드라마 장면마다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몰입시키며 디스토피아를 표현한 드라마 속 배경음악이었던 47곡의 스코어까지 무려 총 55곡의 트랙이 수록된다.

정세린(Movie Closer) 음악감독은 전형적인 장르 드라마의 음악적 시도가 아닌 각 캐릭터들의 테마와 선악의 오묘한 경계를 클래식, EDM 그리고 현악기 솔로와 피아노, 오케스트라로 표현하며 드라마의 영상미와 함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악마판사’ OST 풀 트랙 앨범은 배우들의 안정적이고 내공 깊은 연기에 카타르시스를 더욱 극대화했던 음악으로 채워져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전망이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탄탄한 스토리의 문유석 작가와 화려한 볼거리,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최정규 연출의 작품이다. 선악의 경계 속 극중 인물들의 불분명한 감정을 지성(강요한 역), 김민정(정선아 역), 진영(김가온 역)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악마판사’의 OST 풀 트랙 앨범은 오늘 21일 낮 1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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