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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경인 ‘태종 이방원’ 합류…김영철·주상욱과 호흡

엠디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홍경인이 ‘태종 이방원’에 합류한다.

소속사 엠디엔엔터테인먼트는 25일 스포츠경향에 “홍경인이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홍경인은 극 중 태조 이성계(김영철)의 셋째 아들이자 태종 이방원(주상욱)의 셋째 형인 태종 이방의 역을 맡았다.

‘태종 이방원’은 7년 만에 부활하는 KBS의 정통 대하사극으로 새 나라 조선에 대한 입체적 고찰을 그린다. 배우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뒤이어 홍경인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태종 이방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경인은 지난 4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한 후 영화 ‘RGB’, ‘부자가 된다’, ‘리플래쉬’ 등을 촬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주연 이준혁의 어린 시절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홍경인이 출연하는 ‘태종 이방원’은 총 36부작으로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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