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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제맥주 오디션 열린다

생산은 물론 마케팅 지원 기회가 주어지는 국내 최초 ‘수제맥주’ 오디션이 열린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 최종 본선에 오를 10개 맥주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수제맥주 캔이 되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를 대상으로 한 롯데칠성음료의 오디션 형식 프로그램으로, 총 30개 브루어리의 73개 맥주 브랜드가 참여한 상태다. 이번 오디션은 오디션을 통해 10개 맥주를 뽑은 뒤 OEM생산부터 유통 노하우 전수까지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1위 맥주 브루어리에게는 생산과 마케팅 지원의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이 경험하고 싶은 수제맥주를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로 생산까지 이루어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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