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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진 “소나무 7년 활동 마무리”

의진 인스타그램

그룹 소나무 출신 의진이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의진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조금 늦은 점 죄송하다”며 “약 7년 동안 함께했던 소나무와는 너무나도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만큼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려고 한다”며 “그간 믿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의진은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나아가는 홍의진이 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활동 각오를 다졌다. 앞서 의진은 이날 멜로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알렸다. 의진은 본명 홍의진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등 주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탄탄한 이력을 쌓아온 이정민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의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의진입니다.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조금 늦은 점 죄송해요.

먼저 약 7년 동안 함께 했던 소나무와는 너무나도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만큼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려고 해요.

그동안 믿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고 존중해주시는 멜로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 열심히 나아가는 홍의진이 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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