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심위,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위원 위촉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3기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휴 위원, 정민영 조정부의장, 홍세욱 위원, 정연주 위원장, 곽경란 위원, 강태욱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일 제13기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훼손 분쟁조정부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 중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는 대체적 분쟁 해결제도의 법정 기구다.

대체적 분쟁 해결제도는 재판 외 방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조정부의 장은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가 맡는다. 홍세욱 위원(법무법인 에이치스 대표 변호사), 강태욱 위원(법무법인 가온 파트너 변호사), 김선휴 위원(법무법인 이공 파트너 변호사), 곽경란 위원(법무법인 지평 소속 변호사) 등 4명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9월 9일까지 1년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