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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시청 포인트 셋…맞춤솔루션·머니토론·3MC 티키타카

KBS조이 제공.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KBS조이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로 ‘국민 총무’ 송은이, ‘소비 여왕’ 김숙,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첫째로 ‘영수증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처럼, 의뢰인들의 다양한 영수증을 분석해 소비 패턴을 파악할 예정이다.

내 주변 이웃일지도 모르는 의뢰인의 영수증에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까지 담겨 있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매회 의뢰인 맞춤형 게스트가 초대되면서 그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히 영수증 분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오직 ‘국민 영수증’에서만 배워갈 수 있는 재테크 꿀팁 역시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다.

두번째로 시즌 종료로 진한 아쉬움을 남겼던 ‘국민 영수증’은 국민의 선택을 묻는 ‘머니토론’ 코너를 신설해 돌아왔다.

‘머니토론’에서는 각자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머니 고민을 주제로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

MC와 게스트는 물론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자들까지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주장과 근거가 등장할 예정이다. 결론 역시 ‘국민의 선택은 머니?’라는 질문을 통해 최종 투표로 정해질 계획. 첨예한 의견 대립과 팽팽한 긴장감,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머니토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3MC로 합류한 송은이, 김숙, 박연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캠핑에 꽂혀 ‘캠핑 요정’에 등극했지만 그 외의 돈은 차곡차곡 저금 중인 ‘국민 총무’ 송은이,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 금액이 총 1000만 원이 넘는다는 ‘소비 여왕’ 김숙,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지만 추억 만들기엔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까지. 3인 3색 매력을 자랑하는 3MC가 소비파와 절약파로 나뉘어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여기에 경제 전문가 및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KBS조이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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