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배드민턴 김소영, 공희용이 밝힌 양보 없던 동메달결정전…사격 김민정, 한대윤의 ‘남매 케미’도

김소영과 공희용. 더 메달리스트 제공

2020 도쿄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동메달리스트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이 ‘더 메달리스트’에 동반 출연한다.

‘더 메달리스트’는 지난 6일부터 2020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대해 올림픽에서 펼친 짜릿한 승부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있다.

배기완, 송민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JTBC GOLF&SPORTS 평일 월~금요일 오후 3시 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김민정과 한대윤. 더 메달리스트 제공

14일과 15일 양일간 방송되는 <2020 도쿄 올림픽 특집 - 배드민턴 김소영, 공희용 선수 편>에서는 두 선수의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대표팀 동료 이소희, 신승찬과 벌였던 양보 없는 대결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대한민국 사격에 새 바람을 일으킨 두 주인공인 김민정(KB국민은행), 한대윤(노원구청)이 출연한다. 남매 케미를 뽐낸 두 선수는 도쿄 올림픽 사격 이야기와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의 이모저모를 공개한다.

조구함, 안바울. 더 메달리스트 제공

도쿄 올림픽 여자 25m 권총 은메달리스트 김미저 딴 김민정 선수는 ‘해보자공!’ 코너에서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공상정을 상대로 사격 여제 다운 스승미를 뽐낸다.

‘더 메달리스트’에서는 도쿄 올림픽의 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와 함께 역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승전보를 전한 선배 선수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또한 출연 선수들이 해설 위원으로 변신해 자신의 경기를 직접 해설하는 ‘셀프 중계’ 코너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13일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구함, 안바울 선수 편 2부>가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