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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유재석, 나경은 닮았다는 미주에 “모르겠는데”

tvN 방송 캡처

‘식스센스2’ 미주가 유재석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배우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찾기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장소로 이동 중 이상이는 MBTI를 묻는 말에 “기억은 안 나는데 내성적이라고 나왔다. 밖에서는 바깥 모드로 길러진 사회성 같고 혼자 있는 거 많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때 유재석은 미주와 같은 ISFP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재석이 오빠 미주랑 닮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주가 나랑 어딜 닮아!”, 미주는 “안 닮았어요. 내 아이돌 인생이 달렸어요”라고 분노했다.

tvN 방송 캡처

그 말에 미주를 물끄러미 보던 유재석은 “근데 미주가 입이 좀 튀어나오긴 했구나”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살짝 나왔어. 그래서 내가 미주가 재석이 오빠 딸이라고 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오나라 또한 “저는 미주 보면서 누구 생각했냐면 나은이 엄마”라며 유재석 아내 나경은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잘 모르겠는데”라고 정색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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