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힙한 매력을 뽐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서 아이키가 10일 오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최근 댄스 트레이너로 합류를 알린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촬영 현장에서 찍은 듯한 아이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뽐낸 아이키는 무대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오디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아이키가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연습생들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아이키는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3에서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4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은 물론,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타이틀곡 ‘DON’T TOUCH ME’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어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키가 댄스 트레이너로 합류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