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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김소연, 후두암 걸렸다...최예빈 있는 성당 찾았다

SBS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후두암에 걸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후두암에 걸린 김소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석경은 주석훈(김영대)가 돈을 보내오자 짜증내지만 웃어보였고 고기 집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르바이트하던 중 주석경은 노숙자가 눈에 밟혀 그에게 고기를 샀다. 이때 노숙자가 “밥은 먹었니?”라고 웃어보이자 주석경은 깜짝 놀랐다.

수감 중인 천서진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자 가위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냈다. 특별하게 2박 3일 외출을 허가받은 천서진은 성당에서 청추 여자 교도소 자선 공연을 위해 합창단 지휘를 하는 하은별을 몰래 찾았다.

성당 옆 모텔에 숙박비를 내고 옥상에 올라온 천서진은 교도관의 연락을 받았다. 교도관은 “딸 얼굴 봤어? 3년 만이지, 면회 한 번도 안 왔잖아. 딸 한테 말했어? 후두암은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니까 약 가져간 거 잘 챙겨먹고”라며 천서진을 걱정했다.

3년만에 서울에 온 배로나는 주석훈을 만났다. 티격태격 하던 중 배로나는 “파스타 사준 다며? 맛있게 먹으려고 아침부터 굶었어. 설마 약속 잊어버린 거야?”라고 주석훈과 과거 나눴던 대화를 언급했다. 주석훈은 “그럴리가 4년이나 기다렸는데”라고 답했다.

쉬지 않고 일정을 잡는 다고 말하는 주석훈에 배로나는 “노래할 때가 좋아서. 다른 생각 안해도 되니까”라고 말했다. 주석훈은 배로나에게 인형과 자신이 사는 비엔나 집 열쇠를 건넸다. 그는 “보고싶었어. 로나야”라고 말했고 보고싶었다 답하는 배로나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펜트하우스3’은 10일 최종회로 막을 내리고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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