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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빠다라이브, 브라운돈까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콘돌의 차세영 대표(왼쪽)와 브라운F&C의 심훈 대표(오른쪽)가 브라운돈까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블록커머스프로토콜(BCP)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콘돌(대표 차세영)과 브라운F&C 브라운돈까스(대표 심훈)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빠다라이브 플랫폼 내 미디어콘텐츠 서비스를 통한 가맹점의 홍보 △BCP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구축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협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블록커머스프로토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빠다라이브(Butter Live)’는 라이브커머스, 숏 콘텐츠, 1인 개인방송이 모두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소비자들도 이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거래할 수 있도록 기획 되어, 국내 소비자만을 타깃으로 하는 기존의 플랫폼들과는 차별된다. 빠다라이브는 이미 글로벌 e커머스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플랫폼(App)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브라운돈까스’는 청정 제주산 생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2030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메뉴와 4050세대를 위한 추억의 경양식돈까스 방식을 컬래버레이션한 외식 프렌차이즈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생하는 프렌차이즈 국회표창’을 3회 수상했다. 특히 가맹점과 기업 간의 상생을 추구하여 소상공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외식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 구축 및 프렌차이즈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장 특별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브라운F&C의 한 관계자는 “브라운돈까스가 가진 상생경영에 대한 철학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빠다라이브의 운영 방침이 일치하여 양사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할 수 있었던 것” 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콘돌의 차세영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점차 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의 업무제휴 확대를 통하여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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